"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연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양=내외뉴스통신] 김경현 기자 =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가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고양시의회가 15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의원 연구단체인 ‘미세먼지연구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고양시의회 미세먼지연구회는 고양시가 2018년부터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고양시’라는 목표 하에 여러 시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 상위권 농도를 보이고 있는 미세먼지 대책 마련을 위해 출범했다.

출범식과 함께 개최된 제1차 정례회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연구 방향, 관련 부서와의 간담회,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전문가 초청 특강, 공청회 등 추진방향과 월별 활동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미세먼지연구회 회장은 장상화 의원 부회장은 박소정 의원이 맡았으며, 박시동·박한기·정봉식 의원은 회원으로 참여하여 11월 말까지 활동한다.

회장을 맡은 장상화 의원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연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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