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 현장소통 위해

[완도=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완도해경은 낚싯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소통으로 사고예방과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완도해경(서장 김충관) 회진파출소는 지난 14일 장흥군 회진면 복지관 2층 다목적실에서 회진피싱호 선장 등 32명을 대상으로 회진지역 낚싯배 종사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최근 낚싯배 사고사례와 주의사항 설명 ▲V-PASS 미 작동 처벌내용 ▲과승행위와 선내 주류반입, 음주운항 금지 ▲구명조끼 착용 등 각종 항해장비 점검 ▲해양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ㆍ어업정보통신국 등 신고 철저 ▲기타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이뤄졌다.

간담회를 통해 낚싯배 종사자들은 바지에서 낚시 영업 행위 단속과, 어선 출입항시 노력도 주변에서 저속 운항을 요청했다.

김충관 완도해경 서장은“낚싯배 5대 위반행위 단속 사항도 중요하지만, 바다 이용객들을 안전하게 이끌어주는 바다 종사자들의 임무가 더 중요하다”며 “바다 종사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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