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내외뉴스통신] 손지훈 선임기자 =경기도는 지난 15일 도내 특성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9년 콘텐츠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30개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50여 명의 선생님이 방문한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4개 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게임분야의 경기게임아카데미 오픈클래스와 스마트 콘텐츠 분야의 경기주니어콘텐츠학교, VR/AR 분야의 청소년VR/AR교실, 독립영화 분야의 경기인디시네마 for school 등이다.

설명회와 관련해 수원 한봄고등학교 이경환 선생님은 “디자인과 학생 중 게임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이 전체에 60%가 넘는다”며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안치권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도내 청소년을 위한 콘텐츠 관련 지원사업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며 “관심이 있는 특성화 고교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press8189@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608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