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리얼리즘을 넘어 지역성과 보편성을 아우르는 작가
한국여성의 삶, 일상의 시간과 현상에 대한 사유 를 특유의 어법으로 표현

[부산=내외뉴스통신] 오재일 기자 = 부산 해운대 시립미술관 에서는 지난 8일 부터, '한국현대미술작가조명' 전 첫번째 전시 '방정아'  전 이 열리고 있다.

부산시립미술관(관장 김선희)은 올해부터 한국미술 흐름에서 주목해야할 작가를 조명하는 '한국현대미술작가조명 전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와 현대미술의 흐름을 느낄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30여년 가까이 회화를 기반으로 작업해온 부산의 대표적 중견작가 인 방정아 작가는, 한국여성의 삶을 작품으로 풀어내며 한국사회의 일면을 특유의 어법으로 재치있게 담아왔다

'독특한 표현과 주제로 아시아 리얼리즘을 넘어서 지역성과 보편성을 아우르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방정아 전을 통해 삶과 일상 그리고 우리 사회의 단편들을 성찰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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