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서천 동백 주꾸미축제 , 기존 패러다임 전환 시급
[기자수첩]서천 동백 주꾸미축제 , 기존 패러다임 전환 시급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9.03.18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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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과 연계, 바가지상혼근절.숙박 및 관광시스템 활성화돼야

[서천=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성공적인 서천 동백 주꾸미 축제의 시너지효과를 가속화 시키기 위한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이른바 ‘스치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을 구체화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여기서 말하는 패러다임전환은 지역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양질의 서비스에 역점을 둬야한다는 의미이다.

주꾸미와 함께 동백꽃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16일부터 31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리 마량포구 일원에서 열린다.

동백꽃·주꾸미 축제는 올해 충청남도 지역향토문화축제로 지정돼 충남 지역의 유망 축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은 낚시 도구를 이용해 직접 살아있는 주꾸미를 잡는 인기종목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제는 앞서 언급한 시너지 효과를 높일 양질의 서비스 여부를 지적하지 않을수 없다.

다시말해 예년과 같은 바가지요금과 주차난등의 기존 민원이 해소되지 않을경우 효율적인 축제 운영에 걸림돌이 될수 있다는 것이다.

더욱 철저한 전략을 세워야 하는 이유이다.

축제는 이른바 ‘스치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을 구체화해야 함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반시설 확충과 지속적인 서비스자세가 중요하다.

그 첫 번째가 숙박 및 관광시설확충이다.

서천은 특히 올해 도민체전개최지로 숙박 요식 지역특산품을 망라한 구체적인 ‘관광서천’ 전략수립이 시급한 과제이다.

그동안 단순한 지역축제에 머문 관광서천이 도민체전과 연계해 획기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역 거점 관광지와 숙박·요식업소, 지역특산품을 한데 아우르는 휴대폰 앱 개발, 각종 포털사이트를 활용한 통합이용권 할인판매 및 예약, 결제시스템 도입 추진도 그중의 하나이다

관건은 서천군 축제 및 관광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당국의 지속적인 의지이다.

서천 동백꽃 주꾸미축제가 매년 기존 행사의 수준을 답습해서는 안된다.

이른바 양질의 손님맞이 프로그램에 주력해야 하는 이유이다.

여기에는 단연 숙박, 주차,산지의 이점을 살린 저렴한먹거리 등이 핵심요소로 거론된다.

이는 성공개최의 주요인 이라는점에서 가벼이 다뤄서는 안될 핵심사안이다.

축제때마다 서천군 서면 마량리에는 전국의 수많은 관람객이 몰리고 있지만 앞서 언급한 제반요소가 개선되지않는한 머무는 관광은 한계에 그칠수밖에 없다.

이른바 잠시 스쳐가는 코스로 전락될 경우 지역 상권 활성화는 한시적인 행사에 그칠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 핵심과제는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

먹거리 또한 성공개최의 주요 사안이다.

예년처럼 일부 식당의 경우 저렴한 가격대신 자릿세 명목으로 2만원을 요구해 현지 관람객들의 민원을 사는 이른바 지역 축제이미지에 먹칠을 해서는 안될것이다.

이같은 문제점이 시정될 때 서천 동백 쭈꾸미축제의 성공개최는 성큼 다가올 것이다.

다시말해 군당국은 기존의 행사를 답습하는 안일한 자세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것은 지역 경제활성화와는 동떨어진 보여주기식 축제가 돼서는 안된다는 일종의 경고이다.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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