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는 KDB나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2018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또 창업교육센터 부센터장 서용석 교수가 우수교수로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이와 함께 ‘2019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대학에도 최종 선정돼 지속적인 창업교육지원을 받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 발굴 중심의 창업교육 커리큘럼을 대학에 제공해 시장지향적인 창업인재 양성과 체계적인 창업교육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목원대는 우수대학 및 우수교수 선정으로 KDB 스타트업 프로그램 지원혜택 및 연구비 등을 추가로 지원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창업교육자 양성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창업교육 비용 지원 및 모듈별 커리큘럼 제공, 학기별 우수사례 시상 및 연계 프로그램 지원, 학생 지원을 위한 운영비 등을 지원받는다.

우수참가 학생들의 경우 해외 창업교육 및 시장조사의 특전도 받게 될 예정이다.

서용석 교수는 “이번 선정은 목원대가 가진 다양한 창업지원체계 연계 방식의 창의적인 교육을 통한 결과”라며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화된 선진창업교육 방식을 적용할 수 있었고 이론 중심이 아닌 ‘고객개발’이라는 실전적인 창업교육의 체계를 갖추게 돼 향후 목원대의 강점인 디지털콘텐츠 기반의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목원대는 디지털콘텐츠 기반의 창업생태계 구축 등의 선도적인 창업교육 체계를 갖추기 위해 다양한 실전 창업교육 방법론 적용 및 창의교육 조직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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