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 재울영천연합향우회(회장 함병태)는 지난 17일 울산JS컨벤션웨딩홀에서 '제21차 재울영천연합향우회 정기총회 및 화합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김진규 울산시 남구청장, 정갑윤 국회의원, 이채익 국회의원, 이상옥 울산시의원 등 향우회원 3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제철 재울영천연합향우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본행사와 화합 큰잔치로 진행됐다.

본행사는 감사보고, 표창수여, 장학금전달식,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화합한마당에는 가수 나현이와 배주리의 공연과 함께 처용예술단의 무대가 펼쳐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사에서 "재울영천연합향우회의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영천은 인구 11만 달성,영천-대구-경산간 광역교통 무료환승, 자양면 상수도 공급 등 성과를 내고 있다"고 했다.

또 함병태 재울영천연합향우회장은 "20년을 이어오게 열정을 다해주신 향인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향우회가 더욱 도약할수 있도록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재울영천연합향우회는 영천시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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