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 13건의 조례안과 5건의 기타안건 심사

[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주시의회(의장 허영옥)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8일 밝혔다.

충주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충주시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 13건의 조례안과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의 기타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는 ‘충주시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의 규칙명을 기존 ‘충주시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에서 ‘충주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으로 변경하고 심사위원회 정수를 7명 이상으로 확대, 민간위원의 비율을 2/3 이상으로 규정, 출장 후 출장결과보고서를 심사위원외와 의회운영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등 시의회 의원이 실시하는 공무국외출장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관련절차 및 원칙을 명확히 하여 내실 있는 연수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개정규칙안을 발의했다.

또한, ‘충주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안’ 은 충주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전기·수소차 보급 관련 내용을 반영하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하였다.

허영옥 의장은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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