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내외뉴스통신] 조현중 기자 = 광주 광산구(김삼호 구청장)가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청년에게 경험을 제공하는 ‘Job多(잡다)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참여 청년·기관·단체를 25일까지 모집한다.

광산구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 총 4개 사업을 위해 7억6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그 중 하나로 청년에게 공공서비스 제공 기관이나 단체, 사회적기업 등에서 일을 경험할 기회를 주고, 향후 관련 분야에 취·창업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해주는 내용.

모집대상은 만18~39세의 미취업 청년을 비롯해, 광산구 공공기관·비영리단체·협동조합·사회적기업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청년 채용 기관에는 최대 10개월까지 월 16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광산구 또는 광주여자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안내는 광산구 일자리경제과와 광주여대 취·창업지원센터에서 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구에는 사기업 이외에도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가 많이 있다” 며 “많은 청년이 참가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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