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결혼, "일반인 여자친구 위해 비공개 결혼식한다"

 

[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이용진이 결혼 소식을 알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이용진의 소속사 A9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용진이 오는 4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오랜 기간 연애한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허례허식을 좋아하지 않는 이용진과 여자친구는 조용히 준비를 해 와 결혼식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지금까지 알리지 않았다”며 설명했다. 

이용진은 앞서 지난달 26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6자회담’에서 “7년 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있으나 10년, 15년 연애만 할 수 없으니 조언을 듣고 싶다”고 출연했다. 

당시 이용진은 “아무리 그래도 집은 내가 하고 싶어 결혼을 망설인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했던 MC 김희철이 “그렇게 말하면 또래들이 결혼 할 때 힘들어 진다. 그냥 반반하는 것은 어떠냐”고 말했다. 이용진은 “그래도 집은 내가 하고 싶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힌 바 있다. 

이용진의 여자친구는 일반인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정보가 없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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