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 후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일·가정 양립을 지원’ 서비스 제공

[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배재대학교 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현 가정교육과 교수)는 ‘2019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마친 돌보미 33명이 각 가정에서 보육공백을 메우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돌보미들은 대전지역 아동의 안전과 일·가정 양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8일 개강한 아이돌보미 양성과정은 80시간의 ‘기본소양교육과 아동발달단계별 아이돌보미 서비스 교육’을 진행 후 수료식을 가졌다.

이들은 수료식 후 권용식 신성공인노무사 입회하에 배재대 가족지원센터와 근로계약을 체결해 사회에 나서게 됐다. 아이돌봄 서비스가 요구되는 대전 서구·중고 이용자 과정에서 돌봄 활동에 나선다.

김정현 배재대 가족지원센터장은 “아이돌봄 서비스 희망 가정에 돌봄 전문인력을 파견해 가정 내 양육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 가족지원센터는 올 하반기에도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생을 모집해 전문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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