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재성 기자 = 온라인강의 전문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이 미래 유망자격증인 심리상담사자격증 과정 및 방과후지도사자격증, 바리스타자격증, 타로배우기 등 전 과정을 무료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온라인강의 무료수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로 생명을 위협하는 암 등 여러 가지 불치병들에 대한 치료가 가능해지고 선진국 대비 진료비가 저렴하며 건강검진 등이 보편화 되면서 질병 예방에 대한 경각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 오히려 그 수가 증가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병은 마음의 병인 심리질환이다. 이러한 심리질환은 유아나 아동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에 걸쳐 나타나고 있으며 풍족하면서도 각박한 현대의 삶 속에서 더욱 다양한 형태의 심리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심리적인 질환을 바로잡기 위한 상담치료를 하는 심리상담사는 미래 유망직업으로 꼽히며 최근에는 심리상담사가 되기 위해 심리상담사자격증 취득을 위해 심리상담사자격증 비용, 취득방법, 무료수강 방법을 찾는 취준생, 주부, 경력단절여성, 평생직장을 원하는 시니어 재취업자 등 관심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3~2017년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7년 조울증 환자는 8만 6706명으로 2013년보다 21.0% 증가(연평균 증가율 4.9%)했다. 8만 6000여 명은 전체 질환자가 아닌 병의원에서 진료받은 환자이므로 실제는 더 많다고 봐야 한다. 인구의 2~3%를 조울증 환자로 보는 학계 연구에 따른다면, 국내 전체 환자 수는 적게 추산해도 약 100 만명에 이를 정도로 대표적인 심리질환으로 꼽히는 조울증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람들은 대체로 스트레스, 불안, 우울, 정서장애 등 심리적 고통을 느끼면서도 심리상담이나 정신과 치료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혼자만 숨기고 싶은 내면세계는 민감한 프라이버시라서 다른 사람 앞에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걸 꺼리기 때문이다. 특히 정신과 병원에서 상담이나 치료를 할 경우, 진료 기록(정신질환 F 코드)이 남으면 나중에 정신병자 취급을 당할 거라고 지레짐작해 불이익을 걱정하는 경우도 적잖다.

이러한 가운데 전문적인 심리상담 및 치유 전문인력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심리상담사자격증 취득 가능 기관 역시 부각되고 있는데, 그 중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지닌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의 무료자격증 취득지원 과정은 노인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음악심리상담사, 타로심리상담사, 다문화심리상담사, 가족심리상담사, 분노조절상담사, 학교폭력상담사 등 각 분야의 심리상담사자격증 외 50여 종의 자격증 취득과정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해당 자격증들을 취득하면 심리상담센터, 교육기관, 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아동 청소년 상담소, 학원 등 다양한 교육기관 및 복지기관과 심리상담 관련 분야로 진출 시 유리하다.

이번 ’한국직업능력진흥원’ 무료인강 지원 신청은 ’한국직업능력진흥원’ 홈페이지 검색 후 회원 가입과 수강신청을 마치면 되며, 무료로 취득과정이 오픈되는 식으로 지원한다. 무료인강 신청은 최대 3과정 까지 가능하며, 교안과 시험응시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무료수강 교육은 PC와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교육으로 최대 6주 단기간에 1급과 2급을 동시에 취득하는 통합과정으로 진행된다. 

심리상담사자격증 과정 중 가족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은 건강하고 기능적인 개인과 가족이 되도록 도와주는 가족심리상담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며, 아동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은 성장기 아동들이 자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이론 및 상담기법을 배우게 되며 아동의 성장에 지장을 주는 문제 상황을 긍정적으로 극복하도록 조력함으로써 아동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돕는 심리상담 전문가를 양성한다.

특히 노인심리상담사는 고령화 사회로 인해 소외받는 어르신들이 증가하게 되면서 신체적, 정서적 장애 및 심리적 장애를 겪는 어르신들이나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노인심리 상담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진단과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으로 그 수요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아울러 정신과 신체 건강을 복원 및 유지, 향상 시키기 위해 음악을 치료적인 목적으로사용하여 심리분석 및 상담을 진행하는 음악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은 음악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치료 대상자의 행동 및 자신감, 사회성, 대인관계능력, 운동력, 학습능력, 정서적 발달 등 사회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부적절한 행동들을 교정하여 내담자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로 양성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 그동안 상담현장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타로심리상담사도 타로배우기와 함께 최근 대중의 인기를 얻으며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타로심리상담사는 심리상담사자격증 부분에서도 매우 흥미로운 타로카드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힐링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전문가로 성격, 적성, 지능, 진로 및 신체적, 정신적 증상 등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변화를 모색하는 개인에게 심리검사 상담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문제 해결을 돕고 지원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전문 직업능력 육성기관인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는 해당 과정 외에도 취업 관련 자격증인 방과후지도사자격증, 바리스타자격증, 병원코디네이터자격증, 코딩자격증, 캘리그라피자격증, 타로배우기 등 50 여종 유망자격증에 대해서도 선착순 무료수강을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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