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송암점자도서관과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3월 18일 송암점자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장애영유아의 복지향상 및 올바른 장애인식 확립을 통한 건강한 가족 지원 및 지역사회 만들기를 통해 한 층 더 성장하는 인천시의 복지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이춘노 관장은 "인천관내 출산율 저조 및 유해 환경 등으로 인해 장애아 출산에 따른 가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본 기관에서도 장애영유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 뿐만 아니라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함께 지역사회내 건강한 가정을 많이 만들고 우리의 아이들이 지역사회내 당당한 삶의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길 희망한다" 전했다.

이에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최종미 센터장은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도 지역사회내 현실적인 육아정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어린이집과 가정육아에 있어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의 아이들이 가정과 지역사회내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내 육아 환경을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암점자도서관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우리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양 기관은 공동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함께 가치' 장애영유아 지원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 등 목적사업을 통하여 상호 교류협력을 할 것이며, 2019년 4월 8일 ~ 9일 연수구청 내에서 '함께가치 페스티벌' 등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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