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사)한국배달라이더협회 시흥지회(지회장 송기선)는 지난 15일 시흥에코센터 2층 정왕마루홀에서 시흥지역 가맹점 대표자들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한국배달라이더협회는 100만일자리 창출과 미세먼지 매연감축 및 친환경 도시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배달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해당 업무협약식에는 돌잔치 전문 CeCeCe 대표 김창희, ing스튜디오 대표 박세권, 헤어샵 신데렐라 대표 김유미, 피트니스클럽 피스짐 대표 김준영, GA코리아 센터장 양낙정 및 시흥시 배달대행을 대표하는 배달라이더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에 앞서 시흥지회 여진구 지부장의 임명식이 진행되었다.

이 날 참석하지 못한 센트럴병원과 심플란트 치과, 제이케이통신, 호야치킨의 업무협약증서와 감사패는 별도로 전달하기로 하였다.

(사)한국배달라이더협회측은 업무협약식을 통해 배달라이더 복지혜택의 일환으로써 업무협약이 체결된 시흥지역 가맹점의 배달라이더들은 물론, 협회회원이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시흥지역 가맹점은 협회회원을 유치함으로써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 상권의 발전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송기선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시흥지회가 2019년 2월 22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배달라이더의 권익보호와 복지혜택을 누릴수 있게 되어 시흥시 가맹점 대표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시흥시를 기점으로 더 나아가서는 전국지회에서도 많은 활동을 통해 라이더분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매연 소음을 일으키는 12시간 이상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배달종사자분들게 전기이륜차 보급이 시급한 문제이기 때문에 전기이륜차보급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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