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전역 예정인 의무경찰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기여하고자 취업박람회(국방부 주최)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전역을 앞둔 의무경찰 25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전역예정장병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머지않은 장래에 취업전선으로 나아가야 할 의무경찰에게 국내․외 채용․창업․교육 및 컨설팅 직업체험 등 일자리를 연결되는 미래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공무원 채용설명회 및 기업체 인사담당자의 현장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직접 경험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정착 및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전역을 앞둔 의무경찰들이 취업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며, "의무경찰이 건강하고 활기찬 병영생활을 하다 꿈과 희망을 갖고 전역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복무하고 싶고, 의경이 자랑스러운 선진해경 의경문화 정착' 을 위한 의무경찰 복무관리 선진화 정책을 추진 중이며, 사회진출과 연계된 복무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kimhm70@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765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