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공인중계사 82개소와 연계 고립사 예방과 위기가구 관리등
관내 지역 네트워크 작용으로 1인가구 고립사 위험 발견 신속 대응

[부산=내외뉴스통신] 오재일 기자 =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임숙)는 지역 내 다세대주택(원룸) 건설 붐으로 인한 1인가구 세대(5,889세대/총 세대수(12,864세대)의 46%)의 폭발적 증가에 따라 고립사 및 위기가구 발생 등 지역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ON동네 살피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ON동네 살피미'사업은 찾아가는 복지전담팀과 광안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통장)이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공인중개사업소 82개소를 방문하여, 복지시책 및 위기가구 발견 시 대처방안 등을 안내하고, 1인가구 고립사 위험 발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원룸)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연락처를 수집하여 데이터베이스화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굴 루트를 다변화하고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임숙 동장은“관내 원룸 현황 등을 잘 아는 공인중개사업소를 활용한 'ON동네 살피미'사업을 통해 고립사 제로(zero)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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