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망자(亡者)를 유골함·납골당에 잘못 봉안하면 환생 어렵고 출산율 낮아져

[노병한의 조상과 운세코칭] 사람의 환생이 빠를 경우에는 20년 정도 걸리고 보통은 40~60년 정도가 소요지만 아주 늦을 경우에는 약 120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서 환생이란 사람이 죽은 후에 사람의 몸으로 다시 태어나는 경우를 말한다. 그런데 죽은 사람의 <시신(屍身)을 땅에 묻는 토장(土葬)>에 의해 매장(埋葬)을 할 경우가 가장 빠르게 사람으로 다시 환생(還生)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점이 정설이고 통설이라면 믿겠는가?

죽은 사람의 시신(屍身)을 불에 태워서 묻는 화장(火葬)에 의해서 매장을 할 경우는 인간세계인 지상과 영혼세상인 영계(靈界)와의 연결고리인 매개체가 불에 타서 가스(Gas)화가 되고 소산(燒散)해 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죽은 사람이 다시 인간으로 환생(還生)해서 지상으로 되돌아오기 위해서는 시간이 꽤 걸리게 되는데, 심할 경우에는 사람으로 환생해 지상에 다시 오기가 매우 곤란해질 수도 있다고 하는 점이다.

그러나 시신을 화장했을 경우라도 유골(遺骨)을 담은 납골함(納骨函)을 길일(吉日)을 택해서 신속하게 흙속으로 다시 환원을 해주면 화장으로 인해서 끊어진 지상과 영혼과의 관계를 이어주는 안테나가 다시 형성될 수 있음이기에 인간으로 다시 환생함에 다소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진다고 할 수가 있음이다.

죽은 사람의 <시신을 담은 관(棺)>이나 화장한 후의 <유골을 담은 납골함(納骨函)>을 땅에 묻는 일을 하관(下棺)이라 한다. 그런데 이런 하관(下棺)하는 날을 언제로 하느냐가 바로 사람이 태어날 때에 본래 왔던 곳인 <흙=땅>으로 다시 되돌아가는 날이기에 이 귀토일(歸土日)을 반드시 길일(吉日)을 택해서 해야 한다는 말이다.

사람이라는 생명체의 잉태(孕胎)는 부모의 첫날밤 짝짓기에 의해서 <정자와 난자의 결합>으로 인해서 출발함인데 이러한 날을 <잉태일=태시일>이라고 하고 이날을 그 사람의 <잉태사주(孕胎四柱)=태시사주(胎時四柱)>라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생겨난 한 생명체가 어머니의 복중에서 240일~280일 정도의 기간을 있다가 어머니와 분리되어 태어나는 날을 우리는 그 사람의 <생일사주(生日四柱)=출생사주(出生四柱)>라고 한다.

한편 일반적으로 사람의 <숨이 끊어진 날을 망일(亡日)>이라 하고 이날을 그 사람의 망일사주(亡日四柱)라고 한다. 그리고 본래 왔던 <흙으로 돌아가는 날을 귀토일(歸土日)>이라고 하고 그 사람의 귀토사주(歸土四柱)라고 함도 다 이러한 연유 때문이다.

사람은 모두 <생겨(孕胎)나고 태어(出生)나며 숨이 끊어(亡日)지고 땅으로 되돌아가(歸土)>는 4단계를 거치므로 사람은 누구나 할 것 없이 4개의 사주(四柱)를 갖고 있음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죽은 이후에 귀토(歸土)가 바르게 제대로 되어야만 죽은 사람의 시신(屍身)이 흙과 하나가 되어 다시 사람으로 태어나는 환생의 연결고리인 매개체와 접목이 이루어질 수가 있음인 것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화장해서 <유골(遺骨)을 담은 납골함(納骨函)>을 ■불단(佛檀)의 책상(冊床)에 ■납골당의 선반에 ■수목장(葬)을 한답시고 뒤엉켜있는 나무뿌리 사이에 함부로 방치하고 내팽개치는 행위는 우리가 정말로 삼가고 조심해야할 사항이다.

예컨대 <납골당의 선반> 등에 함부로 올려놓거나 아무렇게나 넣어서 모셔두면 지상과의 연결고리인 본래의 안테나가 회복되지 않아 영원히 그 영혼은 가엾은 상태에 놓이게 될 수밖에 없음인 것이니 이 어찌 슬프지 아니하겠는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므로 길상(吉祥)의 <명당·터가 되지 못하는 곳에 지어진 납골당>이나 <생기(生氣)맥이 없고 혈장(穴場)이 없는 무기력한 자연장이나 수목장> 등에 조상의 납골함을 아무렇게나 방치하고 내팽개치는 일은 되도록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경계의 조언이다.

더불어 <파쇄해서 분말로 만든 유골을 산골(散骨)>을 한답시고 <흉지(凶地)인 강물이나 해변> 또는 <생기가 전혀 없는 산지 구릉지의 언덕> 등에 함부로 조상의 유골을 아무 생각 없이 함부로 흩뿌리는 행동도 경계해야할 일이다.

따라서 조상의 유골함을 납골당 등에 봉안하고자 할 경우에는 반드시 이런 분야의 전문가와 상의를 거쳐 충분한 자문을 받은 후에 함이 바르다고 할 것이다.

일반적인 경우와는 전혀 다른 경우의 예도 있다. 예컨대 살아생전에 충분한 수행과 수도를 통해서 큰 깨우침을 얻은 후에 죽음을 맞이한 영혼은 고급영계의 신명들이 있는 곳으로 갈 것이기 때문에 다시 지상의 사람으로 환생해야 할 필요가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

그래서 자손을 두지 않고 세속과 인연을 완전히 끊은 큰스님들께서 열반에 들었을 경우에는 다비식을 통한 화장으로 몇 개의 사리만 수습을 하고선 무든 유골을 우주 공간으로 날려 보내버리지 않는가 말이다. 이런 경우는 절대적으로 최소한의 경우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인간들은 죽은 이후에 다시 지상의 인간계로 환생해야함이 주어진 운명이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반드시 유념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렇게 유골(遺骨)을 담은 <납골함(納骨函)을 불단(佛檀)책상(冊床)·납골당선반> 등에 함부로 올려놓고 방치하면 할수록, 지상의 인간세계로 환생이 곤란한 영혼의 숫자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점차 인구의 증가속도는 낮아지고 결국에는 인구의 <출산율저하=감소현상>에 직면하여 인구증가를 강구하기 위한 정책수립과 정부예산의 추가적인 투입이 불가피하게 된다는 점을 국가를 이끄는 정부가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노병한 풍수·사주칼럼리스트

-자연사상칼럼니스트

-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노병한박사철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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