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내외뉴스통신] 김종환 기자 = 세종상공회의소(세종상의)가 21일 오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창립1주년을 기념해 ‘제4차 세종경제포럼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두식 세종상의 회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 기업인, 기관·단체장, 학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포럼에 앞서 창립1주년 기념행사로 축사, 떡케잌 절단식, 창립1주년 기념 영상시청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오덕성 충남대 총장을 강사로 초빙해 ‘4차 산업혁명과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오 총장은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해 교육 및 연구 기능을 넘어 경제·사회적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대학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해야 한다”며 “대학 졸업 후에도 다양한 직업세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배우고 협업·응용하는 방법을 교육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두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종상의가 1년 동안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경제계의 구심점이 되기 위해 큰 기여를 해왔다”며 “세종상의가 지역의 기업들과 함께 숨 쉬고 땀 흘리는 경제단체로서 새로운 100년의 미래에 보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축사에서 “세종상의가 창립이 된지 1년이 됐는데 빠르게 안착하며 그동안 많은 역할을 해 왔다”며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위상을 갖춰 나가며 자족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기업이 활동을 해야 한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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