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내외뉴스통신] 손지훈 선임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지명관)에서는 지난 20일 어려운 어르신 100분을 초청해 ‘행복담은 밥상’을 통해 건강한 한우불고기를 대접 했다.

이번에 진행된 행복한 건강케어 밥상은 10번째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활동으로 매년 봄‧가을로 진행되며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열렸다. 와부읍의 100분의 어르신을 모시고 끼리한우식당에서 한우불고기로 건강을 다졌다.

이번 밥상은 와부읍복지넷(위원장 김철환),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 와부읍 복지지원과가 온 정성을 다했으며 복지넷 위원이며 다산효주야간보호센터장 최장선위원이 100만원을 후원하여 큰 도움이 됐다.

어르신 A씨는“아무리 몸이 불편해도 여기만 왔다 가면 기분이 너무 좋아서 몸과 마음이 가벼워 진다며 불러줘서 감사하다"고 말씀하셨다.

김철환 위원장은 “겨울 동절기 동안 외출이 어렵던 어르신이 봄을 맞아 산뜻한 외출을 통해 신체적ㆍ정신적으로 기분전환이 되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명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와부읍 복지넷과 기관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어르신이 없도록 발굴과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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