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내외뉴스통신] 손지훈 선임기자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권역형 마을학교인 ‘의정부 행복학습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생활권 곳곳에 배움의 터전을 만들어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증진시키고 학습공동체 문화를 복원하기 위한 ‘의정부 학습센터’는 총 6개소(중앙권, 흥성권, 호원권, 신곡권, 송산권, 민락권)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주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평생교육시설이 부족한 학습소외지역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4월 8일부터 개강하는 행복학습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 교육 및 친환경 생태문화예술교육, 생활공예 교육, 소통 강화를 자녀지도 교육 등 총 45개의 테마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교육생과 시민강사가 배움의 결과를 나누고 기부의 아름다운 가치를 전하는 ‘행복나눔⁺ GIVE美’ 교육기부 프로젝트를 운영, 재능 나눔을 통한 사회참여 활성화와 모든 세대가 어울려 소통하는 학습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방문 및 인터넷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28–2434)로 문의 또는 평생교육비전 센터 홈페이지(http://www.ui4u.go.kr/lifeedu)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행복학습센터는 주민들의 평생학습욕구를 가장 가까이에서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학습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365 학습이음 시스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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