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해사안전 분야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목포해수청은 내항선원의 안전운항능력 향상을 위해 양질의 교육훈련 제공과 해사안전 분야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목포해양대학교와 ‘해사안전 교육훈련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목포해수청은 오는 25일 목포해양대학교와 체결하는 양해각서 주요 내용은 ▲목포해대 재학생에게 목포해수청 해사행정 및 안전관리 업무 인턴쉽 제공 ▲목포해대 시뮬레이터 장비 등 교육시설을 이용한 교육훈련 제공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상호 공유 등이다.

목포해수청 관할 목포ㆍ완도지역은 전국 연안여객 수송의 40%(약 600만명)를 담당하는 만큼, 내항선원들의 안전운항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제공은 여객선 이용객에게 보다 높은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관내 내항선원들과 해양대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유능한 인재가 되어, 해사안전 분야가 더욱 발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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