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 5인이상 제조업과 서비스업 1,780여개 소규모 업체 직접 찾아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해결과 취업상담 서비스 제공

[부산=내외뉴스통신] 오재일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4월부터 구인에 힘들어하는 관내 소규모 업체를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안내하는 “행복잡(JOB)는 이동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행복잡(JOB)는 이동 일자리 지원센터”는 오는 4월, 매주 수요일 마다 남구 종업원 5인 이상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1,780여개 소규모 업체를 직접 찾아가 워크넷과 연계한 남구 일자리정보센터의 취업관련 맞춤형 정보를 구인업체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청에서는 전문 취업상담원 9명을 3개 팀으로 나누어 권역별 업체를 직접 방문·상담하고 현장에서 구인업체가 원하는 최적의 구직자를 알선하여 구인과 구직사이의 미스매치 해결로 지역고용안정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찾아가는 ‘행복잡(JOB)는 이동 일자리 지원센터’는 현장으로 찾아가 소통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다양한 취업정보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해결과 맞춤형 취업상담 서비스를 통한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ippy10@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827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