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대피훈련, 화재초기진압훈련, 등에 소방차 40여대 소방관 120여명 투입

[부산=내외뉴스통신] 오재일 기자 = 부산진소방서(서장 박철만)는 21일 오전 발생한 부산진구 부전동 소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화재에 신속 대처하여 인명피해 없는 완벽한 선제적 실제대응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최초신고 시 3층 카지노에서 연기가 발생한다고 접수되면서 대형 인명피해 발생이 예상되어 부산진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은 출동지령과 동시 소방진압분대와 함께 신속 출동하여 지휘부 통제단을 가동하였다.

40여 대의 소방차량과 120여 명의 소방관이 투입된 이날 화재는 2층 체력단련실에서 발생하여 스프링클러설비 작동으로 불꽃 확대가 저지되고, 선착분대의 신속한 투입으로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하였다.

박철만 부산진소방서장은“오늘 화재는 초기진압에 실패했을 경우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으나 자동소화설비가 초기에 작동하고 골든타임 이전에 현장도착한 소방대가 신속대응함으로써 인명피해가 완벽 예방되었다’면서‘ 특히 지휘부의 신속한 판단으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여 현장통제와 지휘가 순조롭게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완벽한 화재대응이 이루어지도록 실전같은 훈련을 지속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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