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아웃 도어 브랜드 몽벨(mont-bell)이 ‘위크론 티셔츠’ 출시를 기념해 진행 중인 예약 판매 이벤트의 초도 물량 소진이 임박했다. 이에 몽벨은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 물량 투입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몽벨이 위크론 티셔츠의 30% 할인 혜택에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전국 몽벨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몽벨에 따르면, 위크론은 몽벨이 필드테스트와 연구 개발을 통해 독자 개발한 기능성 소재이다. 뛰어난 흡속, 속건, 자외선 차단, 항균, 방취 기능을 갖췄으며, 90% 이상의 자외선 차단 효과 역시 지녀 봄·여름 등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에 쾌적하게 입기에 적합하다.

여기에 표면의 십자 단면형 섬유를 통해 땀을 빠르게 흡수, 확산시켜 뛰어난 속건과 통기성이 가능하게 제작됐다. 또한, 빛에 노출될 시 냄새 원인의 입자를 분해하는 빛 촉매 효과로 냄새를 방지할 수 있다. 착용감 역시 피부에 닿는 면에 기모가 적은 섬유를 사용해 부드러우며, 보풀도 적게 일어난다.

이와 관련해 일상에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위크론 티셔츠는 2019년 변요한과 김재경을 브랜드 뮤즈로 선정하며, 패션매체 엘르와 함께한 위크론 티셔츠 캠페인 광고를 선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이번 시즌 몽벨은 점점 사라져 가는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환경단체 녹색연합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인 ‘의식 있는 패션(컨셔스 패션(Conscious Fashion)에 동참하고 있다.
 

sjpost_news@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845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