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혜승, "사업가로 활동 중"

 

[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육혜승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육혜승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보고 싶었던 울 멤버들. 아유미 언니 몰래 간 ‘인생술집’ 녹화에 이어 정음언니도 보고 수진이만 보면 돼! 백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서니 표정관리도 못하고 계속 먹기만 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육혜승은 아유미, 황정음과 각각 사진을 찍었다. 걸그룹 슈가 활동 이후에도 서로 연락을 하고 지내는 모습으로 우정을 과시했다. 

육혜승은 지난 21일 tvN ‘인생술집’에 아유미의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육혜승은 그룹 해체 후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하지만 회사와 일이 잘 안되어 현재는 사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떤 사업을 하는 지 물어본 MC의 질문에 “사실 골프를 너무 좋아해서 스크린 골프장을 하고있다”고 밝혔다. 

육혜승은 “골프계의 백종원이 되고 싶다. 지금은 스크린 골프장 1개를 운영하지만 나중에는 꼭 백종원 선생님처럼 2,3호점을 내며 사업하는 사업가가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아유미는 “혜승이가 골프를 정말 잘 친다. 슈가가 아니라 프로 골퍼로 데뷔했어야 한다”고 말하며 육혜승의 골프 실력을 칭찬했다. 

이에 육혜승은 “(전) 남자친구들 전부 도장깨기 했다. 내가 이긴다”며 숨겨진 골프실력을 자랑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아유미 육혜승 황정음 박수진은 지난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샤인’, ‘텔미와이’ 등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2006년 공식 해체 후 육혜승, 황정음은 연기자로, 아유미는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아유미는 최근 본부이엔티와 한국 활동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맺으며 한국 복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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