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업인 육성 위해 오는 4월 30일 까지 모집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 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고품질 교육을 통한 자생력을 갖춘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부 사관학교 2·3기 교육생’을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농협 청년농부 사관학교는 1기 교육운영을 통해 귀농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형 교육과 이론교육을 실시, 2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교육과정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무중심 모듈식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교육생 전원에게 드론 등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지원이 이뤄지고, 교육성적 상위 우수자에게는 해외선진농업 현지 학습 기회도 부여된다.

교육기간은 6개월간 합숙과정으로 2기는 4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3기는 6월 24일부터 12월 27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2기의 경우 4월 5일까지, ▲3기의 경우 4월 30일까지이며, 응모대상은 농업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만 40세 미만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설문지, 서약서를 각각 다운로드 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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