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송다은 열애 관련, "친한 사이일뿐" 해명

 

[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그레이와 송다은이 열애설이 난 가운데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한국일보는 가수 그레이와 송다은이 친한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송다은과 그레이가 지난해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인들에게 서로를 향한 애정을 감추지 않고 있다는 것.

그레이 소속사 AOMG는 22일 "송다은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송다은 측은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 사실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그레이는 AOMG 소속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6년 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30)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부인한 바 있다. 

송다은은 배우로 활동중이다. 지난해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레이는 1986년 생으로 올해 34세다. 송다은은 1991년생으로 올해 29세다. 

송다은은 최근 승리와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루머에 휩싸였다. 이에 지난 18일 송다은의 소속사 이안이엔티는 공식 SNS를 통해 “송다은은 이번 버닝썬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과 전혀 연관이 없다. 허위 정보 작성 및 유포에 대한 자료를 수집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송다은이 평소 승리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었다는 점이 확대해석된 것이다. 근거 없는 낭설이다. 송다은도 물질,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송다은의 명예 및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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