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성공귀농.행복귀어 박람회'에서 울릉군 홍보

[울릉=내외뉴스통신]홍준기 기자 = 경북 울릉군은 22일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19 성공귀농 행복귀어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 및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농촌과 어촌의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 하는 장’을 주제로 국민일보가 주최하며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1대1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특산물전시 등을 통해 농·어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릉군은 지자체 홍보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지원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산마늘, 산채  등 울릉도 농특산품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울릉군 귀농인 지원 조례를 제정해 귀농인 교육훈련 지원, 빈집수리비 지원,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근 전원생활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나는 만큼 적극적인 관련 지원 정책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귀농·귀촌인 유치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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