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장학금 수요 및 친교행사로 열려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새로운, 그리고 존중받는 기업문화를 창출하는 첫 친교의 밤이었습니다.”

사단법인 원아시아클럽은 지난 22일 서울 강변역 테크노마트 33층 서포터즈그룹강당에서 친교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회(사업보고, 임원선임) △K-pop서포터즈그룹과의 협약식 및 소개 △만찬으로 진행됐다.

지성한 마주협회장, 최서면 국제한국연구원장,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원장, 이대성 한중일미래재단 이사장, 이근진 전 국회의원, 윤용호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 강숙자 유성구의회 의원, 이관의 법학회장 등 400여 명이 넘는 인사가 참여했다.

케이팝그룹 취임 후 사회적 공헌기업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김혜정 이사장((재)혜정문화재단 이사장)은 “한류란 연예계만의 문화가 아니라 대한민국 각 분야의 모든 문화가 어우러져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돼야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경제적 뒷받침이 있어야 하는데, 케이팝을 사회적 공기업으로서 모든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문화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아시아클럽은 2006년 11월 발족된 국제교류 및 봉사단체다. 아시아 주요 도시별로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8개국 14개 단체로 구성됐다.

원아시아클럽 서울은 재계, 금융계, 학계, 언론계, 법조계, 의료계, 연예인 등 300여명의 회원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한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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