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내외뉴스통신]홍준기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년 농촌개발 공모사업에 9개 지구 총사업비 261억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신청한 사업은 옥산면, 춘산면, 안평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등 3개면에 각각 40억 원(총 120억원),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비안 서부1리 마을, 구천 용사3리 마을 등 2개 마을에 각각 5억원(총 10억원), 풍리지구 신규마을조성사업에 69억원, 시군역량강화사업 2억원, 새뜰마을로 덕미1리, 학미1리 2개마을에 60억 등 전체 9개 지구에 총 261억원이다.

농촌개발분야의 공모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주민주도형 농촌개발사업으로 침체되고 낙후된 농촌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새뜰마을사업은 공모에 나서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19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를 마쳤으며 선정결과는 오는 4월에 확정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과 희망의성 건설을 위해 농촌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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