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3차년 지원,‘24시간 장애인 도움콜☎’ 위기대응전문사회복지요원 양성교육 실시

 

[서울=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3차년 지원사업인 '24시간 장애인 도움콜’ 위기대응전문사회복지요원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위기대응전문사회복지요원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예정자), 간호(조무)사, 활동지원사, 장애인 당사자의 부모들이 참석하였다.

24시간 장애인 도움콜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위기응급 상황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요원들을 파견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목적은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서 도와줄 가족이 없는 1인 장애인 가구에 도움을 주고, 작은 사고도 죽음으로 이어지는 장애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위기지원 네트워크를 조직하는 것이다.

한편, 24시간 장애인 도움콜은 지난 2017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3년 동안 장애인들의 요구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약 90명의 ‘위기대응전문사회복지요원’을 중심으로 서울 지역 내 활동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위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카카오톡 대화창을 활용하여 위기대응전문사회복지요원들과 접수내용을 공유하면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요원이 24시간 위기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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