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내외뉴스통신] 김종환 기자 = 세종시는 도시통합정보센터외 홍보를 위한 시민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나성동에 위치한 도시통합정보센터는 스마트시티 컨트롤 타워로, 방범, 교통, 방재 등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시통합정보센터는 세종스마트시티 구축 사례 및 관련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초·중·고교 학생, 시민, 타 지자체 공무원은 물론, 외국인 700여 명을 포함해 지난해 말 누적 방문객 3,900명을 기록했다.

시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견학 방문객에게 보다 친밀감 있는 홍보와 알기 쉬운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민주도 형태 홍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 주도의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 자원봉사자가 직접 세종 스마트시티 구축 사례 및 발전 모습을 설명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보다 생동감 있는 스마트시티의 생활상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새롭게 모집하는 시민 자원봉사자는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외국어 가능자 5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이며 선발된 인원은 5월부터 도시통합정보센터 알리미로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세종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내달 4일까지 정보통계담당관실 이메일로 관련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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