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내외뉴스통신] 손지훈 선임기자 = 동두천시 소재 4개 학교(문화영상고∙동두천고∙동두천중∙동두천여중) 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교류단 29명이 지난 21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자매도시 중국 허난성 삼문협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중국 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홈스테이를 시작으로, 자매학교 방문, 문화예술공연 관람,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등의 일정을 통해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 및 발전상을 체험했다.

한국청소년육성회 동두천∙양주지구회(회장 이순이)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방문은 2013년 삼문협시 4개 학교와 동두천시 4개 학교의 자매결연 체결이후 5회째이며, 삼문협시 학생들은 매년 8월에 동두천에서 개최되는 국제 청소년 문화예술제에 참여하며 상호교류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순이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동두천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글로벌 리더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매도시와의 우호적 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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