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내외뉴스통신] 손지훈 선임기자 =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일 관내 주요도로의 노후 횡단보도 조명등, 음향신호기, 교통신호제어기를 교체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안전한 보행환경개선 및 교통약자를 위해 노후 횡단보도 조명등 24개소,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13개소, 교통신호제어기 12개소를 교통환경 개선사업비 1억 3000만원을 투입해 설치했다.

특히, 20년 전에 설치돼 노후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제어기함을 콘크리트 좌대까지 철거한 후 슬림형제어기로 교체하여 시인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치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참아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번 시설물 정비로 늘어나는 횡단보도 교통사고 발생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동두천시에서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관내 주요도로 교통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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