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덕신 기자 = 사단법인 시설안전기술협회(회장 정삼술)가 25일 서울 강남구 프리마호텔에서 이사회와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시설안전기술협회는 시설물의 구조와 안전진단, 설계, 유지관리 등을 업무로 하며 전국 300여개의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협회는 낙후된 시설의 안전과 재난안전 산업분야에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기술 개발로 시설물 안전관리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설립되었다.

협회는 학술적 연구와 토론, 포럼, 기술개발, 유지관리 분야의 교육을 함께 진행할 것이며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16개 시도 회장 선임과 조직을 완료하고, 협회의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기술 발표와 협회 운영 방안에 대한 소개가 진행되었다.

정삼술 회장은 일찍이 건설업에 뛰어들어 현장에서 체험한 경험을 토대로 이 협회를 설립 할 것을 생각하고 7년여의 노력끝에 사단법인 한국시설안전기술협회를 설립했다.

정삼술회장은 인사말에서 "시작하는 창립총회인 만큼 협회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진에 대한 안전관리, 재난안전산업등의 새로운 환경 변화에 적응하도록 도울것이며 회원사와 함께 협회가 발전되도록 기여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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