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내외뉴스통신] 손지훈 선임기자 = 파주시의 매력적인 역사·문화 관광지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파주시티투어 휴(休)’가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운행된다.

파주시티투어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행되는 테마형 당일 코스, 매주 주말 운행되는 체류형 1박2일 코스, 화려한 밤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1박2일 별빛투어 코스 등 다양한 코스를 돌면서 파주의 구석구석 다양한 관광지를 즐길 수 있다.

시티투어 버스는 서울 합정역과 경의선 파주 운정역, 금촌역, 문산역 등에서 탑승이 가능해 수도권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 탑승해 관광지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진행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용요금은 당일코스는 1만 7000원에서 3만 6000원(체험비·입장료·투어버스 운임비 포함)이며 파주시민 및 경로 등 할인대상자는 2천원이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1박2일 코스는 5만 1500원에서 7만 7000원(각종 체험비, 숙박 및 조식 1식 포함)으로 이용가능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관광객과 파주시민들이 편안하게 파주시티투어를 이용해 역사·문화와 예술, 평화와 생태의 도시, 파주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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