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내외뉴스통신] 손지훈 선임기자 = 파주시가 후원하고 파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로 진행되는 신춘음악회가 4월 5일 오후 7시 30분 문산행복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파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이용근)는 매년 시민 음악회와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 나눔을 실천해 왔다. 46만 파주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파주 예술제, 운정 불꽃축제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용근 지휘자와 대중에게는 생소한 마림바 악기와 바이올린 협연으로 로시니 ‘윌리엄텔 서곡’과 스트라우스 ‘봄의 소리 왈츠’와 비발디 ‘사계 중 봄, 여름’ 등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순태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매년 생동감 있는 연주로 진행되는 신춘음악회를 통해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매는 오는 4월 4일까지 파주문화시설(www.pajucf.or.kr) 홈페이지에서 전좌석 선착순 인터넷 예매로 진행된다. 공연 문의는 파주시 문화예술과(031-940-85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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