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내외뉴스통신] 손지훈 선임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세정)는 지난 20일  예스코 도시가스 코디네이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현장에서 직접 접촉하는 도시가스 코디네이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시가스 코디네이터는 검침을 다니면서 만났던 안타까운 사례를 공유하며 “위기가정으로 의심되는 사례를 발견하면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연락해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심히 살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세정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도시가스 코디네이터의 작은 관심과 배려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도시가스 코디네이터가 지역사회에서 하나의 돌봄 인적 안전망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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