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오픈형 4계절 하우스 바다 실내 낚시터 오픈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덕팔 기자="대량 방류하는 고기들이 넘쳐나니 최고의 손맛을 보러 오십시오." 국내 최대 규모 바다 낚시터가 인천 강화군에 개장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해안 남로 117번 길 79에 위치한 '후크선장과 사계절 바다낚시'가 지난 23일 그랜드오픈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개장 당일 오전부터 수많은 낚시인들이 몰려 150여 좌대를 꽉 채웠다.

낚시인들은 "연거푸 입질을 해대는 남해산 우럭과 광어 그리고 랍스터가 낚시하는 여러가족들을 아주 즐겁게 해 주었다"고 전했다.

'후크선장과 사계절 바다낚시'는 국내 최초 오픈형 4계절 하우스 바다 실내 낚시터다. 봄 여름 가을에는 푸른 하늘과 밤하늘의 전경을 만끽하며 밤새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최대 150여 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다.

후크선장과 사계절 바다낚시 박일 월광 대표는 "해안가 600여 평에 바람이 세게 부는 관계로 자이툰 부대 천막 공법을 도입해 아주 안전하게 천장을 만들었다"며 "매일 서해안 해수를 공급, 환경오염을 막았다"고 말했다. 특히 낚시터 주변을 열대 구아바 나무로 조경을 신경썼다고 덧붙였다.

이어 "어린이와 노약자 특히 여성분들도 서해바다의 썰물과 밀물, 그리고 해가 뜨고 해가 지는 모습과 함께 낚시를 하니 힐링하기엔
안성맞춤"이라며 "한 타임 8시간씩 매일 3교대로 수도 없이 투입되는 바닷고기와 랍스터를 낚아내는 낚시인들이 하루에 60~70수씩 낚아가는 행운을 만끽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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