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지저동 둔치에서 어울림한마당 개막 축하 불꽃쇼에 이어 축하공연 개최
평생학습어울마당,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구민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제공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대구 동구에서는 올해로 여섯 번째 맞이하는 구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19 구민화합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지저동 금호강 둔치 일원에서 3월 30일부터 3월 31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

꽃향기가 스며있는 따뜻한 봄바람과 하얀 벚꽃들의 모습이 아름다운 금호강 지저동 둔치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는 벚꽃을 만끽하면서 건강도 다지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날은 개막식과 불꽃쇼, 개막공연으로 MBC 가요베스트 녹화가 진행된다. 둘째날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구민화합 체육대회,구민노래자랑 경연 및 지역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하며 그 어느때 보다 화려하고 풍성한 준비로 주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구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동구 문화예술역량을 전국에 알리고 구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동구 주민들의 끼와 흥을 마음껏 발휘하는 어울림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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