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광주의 미래다’ 주제로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전남대학교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교내 대학본부 용봉홀에서 이용섭 광주시장을 초청해 ‘용봉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이용섭 광주시장은 ‘청년이 광주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전남 함평 출신으로 학다리고, 전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이용섭 시장은 미시간 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를,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1973년 재학생으로서는 최초로 제1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관세청장, 국세청장, 대통령비서실 혁신관리수석비서관, 행정자치부장관, 건설교통부장관을 역임했다. 제 18대~19대 국회의원, 문재인정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지난 2018년부터 민선 7기 광주시장을 맡고 있다.

한편, 전남대학교는 대학 구성원 및 지역민을 위해 각계 저명인사를 초청, 다양한 주제로 용봉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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