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인천시와 부평구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부터 부평구 십정녹지(십정동 535-2)에서 공동으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차준택 부평구청장 등 공무원, 시민단체, GCF관계자 및 학생 등 1천여 명이 함께 한다.

나무 심는 면적은 약 12,000㎡ 정도이며, 왕벚나무·이팝나무 등 교목 311주, 관목 7천여 주를 심을 예정이다.

행사는 나무 심는 요령, 나무 심기 작업, 뒷정리 등으로 진행되며, 이후 식목 행사 참여자들에게 꽃나무(묘목)을 나눠 준다.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께서는 군구별 행사 일정을 참고하여 참석하면 된다.
 
나무심기 행사는 군·구별로 ▲중구 4월 5일(중산동 1887-16일원) ▲동구 4월 5일(송현근린공원) ▲남구 4월 5일(용현동 664-9일원) ▲연수구 4월 5일(송도동 107-2일원) ▲남동구 4월 5일(서창동 641일원) ▲부평구 3월 30일(십정동 535-2일원) ▲계양구 4월 5일(임학동 산9일원) ▲서구 4월 5일(청라15호녹지) ▲강화군 3월 27일(국화리산139일원) ▲옹진군 3월 29일(백령면 진촌리 산280일원) 실시하게 된다.


kimhm70@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997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