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31일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 수지와 JYP엔터테인먼트의 아름다운 작별에 누리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수지는 오는 31일로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다.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몇 달 동안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고, 양 측이 합의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3월 31일을 끝으로 아티스트 수지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수지는 2010년 그룹 미쓰에이(miss A)로 데뷔 후 JYP에서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했다.”면서 “공식적인 인연은 끝이 났지만 JYP는 앞으로 수지가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수지와 JYP엔터테인먼트의 아름다운 작별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JYP는 아티스트에 대한 예의를 아는 듯해서 보기 좋다”, ““박진영은 깔끔한 것 같다. 진심 떠나는 아티스트도 응원하고 멋진 듯”, “양쪽 다 매너 있고~ 참 멋있어” 등의 댓글로 이들의 아름다운 작별에 박수를 보냈다.

지난 2010년 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과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국민여동생으로 입지를 다졌다.

 

hrjang@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005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