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선 바이올린 독주회 서울, 마산 연주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예슬 기자
김형선 바이올린 독주회가 ‘베토벤의 낭만’이름으로 열린다. 그는 학구적인 면모를 통해 자신의 음악세계를 탄탄하게 구축해 가는 내면의 열정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다.
그의 작업은 2015년부터 시작된 The Connection series는, ‘현대 악기로 표현하는 바로크 음악’이라는 주제로한 The Baroque Connetion에 이어 1920년대 활동한 비엔나 작곡가(Egon Kornauth, Hans gal, Ernst Krenek)의 작품을 모아 한국 초연한 The Vienna connection, 그 후 The Vienna Connection의 작곡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줬던 슈베르트의 탄생 220주년을 기념하여 The Schubert Connection을 마쳤으며 2018년부터 3회에 걸쳐 The Beethoven Connection을 진행 중이다.
한 작곡가에 대한 탐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주자, 악기, 시대와의 Connection을 비롯하여 다른 예술과의 Connection 등 여러 방면으로 예술적 연결고리로 다양한 예술세계를 전하려 하는 Connection 시리즈는, 작년에 이어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 시리즈인 The Beethoven Connection의 두 번째 시간으로 ‘베토벤의 낭만’ 이다.
탁계석 비평가회장은 ‘수많은 귀국 연주가들이 첫 독주회 이후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자기중심을 가지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것에서 김형선은 주목할 아티스트다’ 라고 말했다. 이번 연주에 피아노는 한지은이다.
<Violinist 김형선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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