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문화재단 신진예술가 선정 클라리네티스 이선희 4월 20일 독주회 개최 -

[충남=내외뉴스통신] 김화중 기자 = 충남문화재단이 2016~2017년 신진예술가로 선정한 음악가 클라리네티스트 이선희가 2019년 4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천안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봄의 소리로 다시 찾아온다. 2016년부터 가을, 2017년 여름 그리고, 2018년 겨울까지 계절 시리즈를 연주하고 있는 그녀는 2019년 4월 다시 설렘의 봄을 연주한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4월의 독주회를 맞춰 “4월의 하루” 라는 계절감을 살린 곡을 소프라노(하가람)와 클라리넷, 그리고 피아노(최미경)의 무대로 오프닝을 열어 서정적인 봄을 깨우며,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를 기타4중주(QGQ)와 클라리넷의 협업 연주를 통해 봄의 아름다움을 다채롭고 감미로운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육아일기(옥윤재)” 곡을 통해 봄 그리고 삶의 모습을 연주한다. 이처럼 다양한 앙상블 연주 및, 새로운 클라리넷 레파토리를 발전에 힘쓰는 그녀는 이번 무대에서 연주될 초연 곡에 그녀의 해석을 더하여 관객들에게 감동과 유익한 시간을 함께 선사할 것이다.

클라리네티스트 이선희는 국내 숙명여자대학교 학사 및 동 대학석사 졸업하였으며, 미국 웨스턴 미시간 대학교 음악석사 졸업, 미국 미시간 주립대 음악박사 취득 후 지금까지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유럽 초청 연주등 세계 곳곳에서 활발히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7년 1월에는 Sony 음반에서 Sunny Lee의 Mozart &Rietz 협주곡 음반을 발매, 현재 한일장신대학교 음악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매 독주회를 통해 천안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연주회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이선희는 4월 독주회 소중한 티켓 값을 천안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선한 나눔으로 기부한다.

4월의 봄. 따뜻한 감동을 그녀의 무대에서 만나보길 바란다.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인터파크에서 예매중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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