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순국 109주기 기념 나라사랑 장학금 수여식 함께 진행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2019 대한민국국민대상 시상식이 지난 26일 강남 삼정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안중근 의사 순국 109주기를 맞아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는 사회봉사와 충효사상이 탁월한 전국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중근 장학회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112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윤용호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참석해 정계의 원로인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을 만나 조언을 구하며 함께 자리한 김선동 의원(자유한국당)과 김병관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만나 “현 정국의 혼란을 떠나 국민통합이 우선되기 위해서는 안중근 의사 등 호국영령들의 충혼사상 계승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수성 전 총리 역시 “정치는 국가와 국민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당리당략은 이제 구세대의 유물이며 국민통합이 정치계의 과제임을 기억해야 국가가 산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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