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내외뉴스통신] 손지훈 선임기자 = 파주시는 지난 25일 고용률 68%, 일자리 9천387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19년 일자리 세부계획(안)‘ 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환 파주시장, 일자리정책 시민자문단, 일자리 추진 부서장 등 33명이 참석했고 일자리정책 시민자문단은 노인, 중장년,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청년 등 계층별 대표와 파주시의원, 교수, 유관단체장, 기업인 등 사회 각계각층으로 구성됐다.

이날 파주시는 ▲청년고용률 향상을 위한 지원 강화 ▲맞춤형 인력양성 및 고용환경 개선 ▲소상공인·소기업 및 사회적경제 육성 ▲취업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여성 (재)취업지원 ▲민·관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주도형 일자리 기반 구축 등 7대 전략 32개 세부 실천과제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보고했다.

이후 자유토론 시간을 갖은 시민자문단은 실업급여 지급방법의 제도적 개선, 경단녀·중장년 등의 예산지원 확대, 기업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 중장년 사회공헌 재능기부 인력 풀 운영, 지역민 일정비율 의무채용 등 그간 생각해 왔던 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오늘 시민자문단이 건의한 의견에 대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 검토해 달라”며 “시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다시 한 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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