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내외뉴스통신] 손지훈 선임기자 =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창식)는 관내 저소득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실시한다.

신청 대상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 특례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80%이하의 저소득 가구 중 스스로 환경 개선을 하지 못하는 가구로 전기, 수도, 냉․난방 시설, 생활편의시설, 방역서비스 등 주거환경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신청하면 된다.

협의체는 위원장과 위원, 이웃사랑봉사단 등으로 사업심사단을 구성해 신청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확인하는 등 면밀한 심사를 통해 안전문제와 직결되는 불편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집중 신청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이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회천1동 주민은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031-8082-7790, 7793~4)로 문의하거나 신청하면 된다.

최창식 위원장은 “올해로 4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은 회천1동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반영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웅 회천1동장은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외에도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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