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환경운동 실천연합회 창립,초대지부장 김삼용씨 선출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경남 밀양시 환경운동실천연합(지부장 김삼용)이 밀양환경지킴이로 발벗고 나섰다. 지난 24일 밀양시 삼랑진 축협 옆 본회 사무실에서 밀양시 환경운동실천연합회는 창립총회를 갖고 지역환경운동 실천을 다짐하는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환경 분야에 연구조사, 학술회의 개최, 사회 각 계층에 대한 간담회 등의 교육사업을 수행하며 환경관련 단체와 연계해 환경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발대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총회에는 회원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회장으로 김삼용씨(70)를 선출하고 부지부장에 우금조, 총무 강현관, 감사 이병진, 감시국장 우동호 ,관리감독 장원표 등의 임원들을 각각 선출했다.

밀양시 환경운동실천연합은 이날 총회에서 축산악취개선, 에너지전환, 생태교란종 퇴치, 생활 속 환경실천 등 4대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를 위해 축산환경오염 및 주민피해 개선 촉구활동을 지속하며 쓰레기 문제 개선방향을 마련하고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초대 지부장을 맡은 김삼용씨는 부산환경본부 부회장, 삼랑진 행곡리 이장, 환경운동 녹색환경협회 밀양시지부장, 한국해양환경보존협회 밀양시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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