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에 국제문화복합단지까지

 

[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 ‘제주 제2공항 연계 도민이익 및 상생발전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기 위한 ‘용역사업집행계획 및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 안내공고’를 했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토부의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종료되는 올해 6월말 이전에 지역사회 공생발전을 위한 SOC 사업 등을 단기 과제로 발굴하고 국토부와 협의를 거쳐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에서 제시된 제주 제2공항 연계 상생발전 기본계획 등은 오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단계, 2026년부터 2030년까지 2단계로 각각 설정해 단계별 집행계획으로 수립된다. 특히 제주 제2공항 운항계획에 따라 발생되는 산업, 물류, 주거, 공공서비스, 관광 등 부분별 수요에 대응하는 지원기반시설 구축 계획이 수립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사업으로 58만7726㎡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애월 국제문화복합단지가 있다. 이는 이랜드그룹이 자회사 ㈜애월국제문화복합단지를 설립하고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일대에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국제아트미술관과 월드아트 테마정원을 비롯해 한옥리조트, 아티스트빌리지, 휴양콘도미니엄, 아트호텔 등 579실의 숙박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에 있다.

이에 따라 애월 국제문화복합단지 부지를 중심으로 들어서는 제주도 프리미엄 타운하우스 분양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그중 ‘케렌시아 타운하우스’는 높은 안정성과 신뢰를 갖춘 고급 단독주택으로 알려져 관련 문의가 발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 ‘케렌시아 타운하우스’는 총 9세대로 A타입과 B타입으로 구성되며 A타입은 대지 약 443㎡~572㎡에 건평 132.2㎡, B타입은 대지 약 644㎡~694㎡에 건평 165㎡ 규모를 갖췄다.

거실 아트월을 현무암으로 시공했을 뿐만 아니라 최고급 시스템창과 제주의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과학적 설계를 적용함으로써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인테리어 공간으로 조성해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공간을 도모했다.

주변으로는 제주국제공항을 비롯해 한라산, 엘리시안 C.C, 에버리스 C.C, 한라산 등이 위치해 교통은 물론 질 높은 생활 및 여가를 즐길 수 있으며 제주 영어교육도시가 15분 거리에 위치해 자녀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케렌시아 타운하우스 분양 관계자는 “제주도에서 단독주택의 쾌적한 친환경을 누리면서도 제주 도심과의 접근성, 교육환경이 뛰어나 보다 편리한 인프라가 갖춰진 것이 강점”이라고 하며 “향후 애월읍 개발 호재의 수혜를 얻을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으며 현재 케렌시아 타운하우스를 비롯한 애월 지역 개발, 토지 관련 문의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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